교육부, 교사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에 사과 이메일
최근 교육부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사업 연수 과정에서 교사 1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일이 벌어진 데 대해 교육부가 교사 개인에게 사과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파일이 전달된 곳은 4개 시도교육청으로, 교육부는 메일에서 해당 파일을 삭제하고 유출방지 서약서를 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교육부가 일부 시도교육청에 보낸 AI디지털 교과서 관련 교사 연수 공문에서 연수 참여 교사 1만1천명의 이름과 학교, 휴대전화 번호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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