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기류 사고' 한국인 탑승객 1명 부상 치료
운항 중 난기류를 만나 탑승객 1명이 숨진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탑승자 1명이 방콕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국인 탑승자는 당초 부상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목 등의 부위에 근육통 증세를 보여 사미티벳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으며 곧 퇴원 예정이라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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