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 유통조직 무더기 적발…22명 구속기소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과 대포유심을 공급하는 국내 유통 조직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 조직을 적발해 총책 5명과 조직원 17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조직은 허위 대출 광고를 통해 명의자를 모집한 뒤 수백 개의 선불유심을 개통해 유통하거나,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대포통장을 개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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