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국정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을 민생과 대국민 소통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여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 정책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우선 민생물가 TF를 통해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전략산업 TF를 통해 수출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업이 계속 발전하고 양호한 수출 실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생토론회를 재개해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직접 삶의 어려움을 듣고,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와 국가재정전략회의 등을 열어 국민 삶을 실제로 나아지게 할 전략을 논의하겠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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