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은 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견도 있었지만, 앞으로 계속 소통하면서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도운 / 대통령실 홍보수석 : 무엇보다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2시간 15분 동안 민생 문제와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는 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의 복원, 여야 협치 시동, 이런 것들이 지난 총선을 통해 표출된 민심이라 볼 수 있고 오늘 회동은 바로 그런 민심에 순응하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에서는 야당과의 소통, 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소통과 협치가 계속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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