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라인 지분 매각 일본 압박에 "우리 기업 차별 안 돼"
정부는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라인'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건과 관련해 네이버 측 입장을 확인하고 필요시 일본 측과도 소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011년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라인은 현재 일본인들이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일본 국민 메신저'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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