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녹취록 오보' 신성식, 해임처분 취소 소송
'한동훈 녹취록 오보 사건'으로 해임 처분을 받은 신성식 전 검사장이 징계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신 전 검사장은 지난달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냈습니다.
신 전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던 지난 2020년, 한동훈 당시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대화 내용이라며 KBS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알린 혐의로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 2월 신 전 검사장에게 최고 수준 징계인 해임 처분을 부과했습니다.
신 전 검사장은 작년 12월 사직서를 내고 4·10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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