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미국 우주사령관 접견…우주작전 협력 논의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오늘(22일)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스티븐 와이팅 미국 우주사령관을 만났습니다.
김 의장과 와이팅 사령관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 강화 등으로 우주 분야 위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한미 양국이 우주정책과 작전 분야에서 협력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양측은 또 한미 양국 간 군사우주협의체 신설, 연합 우주연습 신설 추진 등 양국의 연합 우주작전 수행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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