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정부가 의사협회 등 의료계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1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의료개혁 등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에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 등 의료계가 참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료개혁특위를 통해 의료체계 혁신을 위한 개혁과제와 필수의료 투자방향 등을 논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의협은 의료개혁특위의 구성과 역할이 제대로 정의되지 않아 참여하는 의미가 없다며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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