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당 소속 국회의원의 회기 중 골프와 주식 신규 투자,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어제(15일)부터 이틀 동안 경남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진행된 당선인 워크숍에서 조국 대표 발제에 따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 협의하고 보좌진에 대한 부당한 요구를 금지하는 내용 등을 정리해 '우리의 다짐' 형태로 22대 국회 개원 전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원내 20석 규모인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일정이나 방식은 조국 대표에게 일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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