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시·청각 장애인용 TV 3만2천대 신청 접수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각장애인이 좀 더 편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올해 맞춤형 TV 3만2,0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보급될 TV는 40인치 고화질 스마트TV로, 보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1만2,000대 더 확대됐습니다.
방통위는 1차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2차로 그 외 대상자를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나눠 신청을 받습니다.
맞춤형 TV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방통위 #시청각 #장애인 #맞춤형 #TV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