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확전 위기가 고조되자 세계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은 화상 회의를 열어 중동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G7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이란과 대리 세력이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며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이 또 발생할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황을 안정시키고 확전을 피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백악관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G7 정상들과 회의를 했다며 정상들은 이란의 전례 없는 공격을 규탄하고 이스라엘 안보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란 공격을 규탄했다며 모든 당사자는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갈등 완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즉각적인 휴전을 통해 가자지구의 위기를 가능한 한 빨리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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