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요 7개국(G7) 주도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의체인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 MDCP에 가입한 뒤 처음으로 관련 회의에 대면 참석해 재건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그제(10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MDCP 제9차 운영위원회에 강석희 정부 대표가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국이 강점을 갖는 인프라,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의 중장기 재건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 참석국과 기관들은 2024~2025년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 방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MDCP에는 G7과 유럽연합(EU) 집행위, 우크라이나,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월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41200294867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