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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수도권·PK·충청 등 경합지서 골든크로스"
與 중진들, 범야권 200석 막아달라며 ’읍소’
민주, 구체적인 판세 언급 자제…"최대 목표가 과반"
오늘도 여야 정치권 담당하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총선 관련 다양한 이야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박광렬, 김경수 기자 나와주시죠.
[기자]
네, 국회에 마련된 YTN 특별 스튜디오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총선 본 투표 시작이 이제 48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 모두 막판 지지층 결집, 그리고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한 선거전에 그야말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오늘도 키워드로 총선 관련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들어볼까요.
[기자]
네, 첫 번째 키워드는 "접전지 골든크로스" vs "목표는 과반" 이렇게 정해봤습니다. 지난 4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 시작됐죠. 금지 기간 전에 시행 여론조사 외에는 새로운 여론조사와 발표가 금지가 됐습니다. 민심의 변화를 알 수 없는 상황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각당 내부에서 판세 어떻게 보고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판세 분석, 바닥 찍고 오름세를 보인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이종섭 호주대사 논란 등 리스크가 제거되고, 여기에 민주당 일부 후보들의 발언 논란 등이 지속되며 흐름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한동훈 위원장, 자체적으로 55곳으로 꼽아온 경합지 가운데 수도권과 PK 충청권등에서 골든 크로스가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동시에 여당 중진들은 읍소 전략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여야가 최소한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범야권의 압도적 과반,나아가 개헌저지선인 200석 만큼 막아야 한다는 겁니다. 들어보시죠.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회초리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그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되어 소를 쓰러뜨려서는 안 됩니다. "야당의 의회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대통령의 거부권만이라도 남겨 주십시오.야당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 주십시오.]
[기자]
국민의힘의 판세 예측 정리하면, 지역구 90석 정도 우세, 여기에 비례 의석 20석 정도를 더하면 100~110석 +알파 정도로 요약되는데요. 민주당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판세 언급을 자제하는분위기입니다. 자체 분석에서 우세 지역 110곳이라는 평가는 유지하되 최대 ... (중략)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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