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의 구호트럭 오폭 사건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조사 보고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소통보좌관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의 조사 보고서와 구호 물품 반입확대 계획 발표 등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커비 보좌관은 구호트럭 오폭 사건 조사 결과에 대해 이스라엘이 장교 2명에게 책임을 묻고 조사 결과를 대중에 공개한 것에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중하게 보고서를 검토한 뒤 결론을 이스라엘과 인도주의 지원 기구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비 보좌관은 정말 중요한 건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 것과 이스라엘이 지속 가능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미국이 별도의 독립적 조사를 수행할 계획은 없다면서 이스라엘 조사가 이스라엘군 지휘체계에 보고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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