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필수의료 붕괴 막으려면 수가 현실화 필요"
주요 병원들이 전공의 집단사직 장기화로 인한 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수가 현실화 등 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간담회에서 "현 의료체계가 지속하기 위해서는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복지부는 이에 "각 의료기관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시킬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의료 현안에 논의하는 대화의 자리에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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