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양문석 대출 의혹' 현장검사 착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관련 대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중앙회는 오늘(1일) 오전 대출을 실행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직원들을 파견해 현장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양 후보는 서울 잠원동 아파트 매입 비용 일부를 자녀가 사업자 용도로 받은 대출금으로 충당해 '편법대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중앙회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부적정 대출인지 여부와 부적정하다면 어떤 경위로 대출이 이뤄졌는지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당사자 확인을 거쳐야 하는 부분까지 고려하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조사결과 발표 시기를 확정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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