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선 외국인 선원 처우 개선…'여권 압수' 근절
외국인 선원의 여권을 압수하는 관행을 근절하는 등 외국인 선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정부와 비정부기구, 업계의 개선방안이 나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원양어선 외국인 어선원 근로조건 추가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임금 지급과 관련해 수수료와 보증금 명목으로 국내외 송출입 업체가 임금을 보관하거나 차감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되고, 여권 대리보관을 근절하기 위해 선내 개별 보관함을 설치해 선원 개인이 열쇠를 갖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원양어업 #외국인선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