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실무직 공무원 2천명 직급 상향…여건개선 추진
정부가 최근 늘고 있는 공무원 공직 이탈 현상에 따라, 6급 이하 실무직 국가공무원 2천여명의 직급을 상향하는 등의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7급 11년 이상 재직자의 승진규모를 50%로 확대하고 승진심사 횟수 제한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공무원의 육아시간을 확대하고, 가족돌봄 휴가와 저연차 공무원 연가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야간대학의 전공학과 개설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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