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주택에서 불…40대 주민 전신 화상
어제(25일) 오후 7시 30분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온 동네에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4대 등을 동원해 오후 8시 5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LPG 난로 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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