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연발' 보잉 CEO·이사회 의장 등 줄줄이 사임
활주로 이탈이나 여객기 화재 등 737 기종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미국 보잉사가 곤욕을 치르는 가운데, 보잉사 수뇌부가 줄줄이 자리를 떠나게 됐습니다.
보잉 최고경영자 겸 회장인 데이브 칼훈은 현지시간 25일 잇따른 안전사고의 책임을 지고 올 연말 물러납니다.
또 보잉 이사회의 래리 켈너 의장도 재선에 도전하지 않고 오는 5월 사임할 예정이고, 상용 항공기 부문 회장 겸 최고경영자 스탠 딜도 은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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