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김태호...與일부도 '이종섭 사퇴' 요구 / YTN

2024-03-21 76

야권에 이어 안철수, 김태호 의원 등 4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까지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흔들리는 민심을 붙잡으려면 사퇴나 경질 같은, 보다 강도 높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안철수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한마디로 만시지탄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시기가 늦어서 기회를 놓쳤다고 그렇게 보거든요. 조치가 늦어지면서 오히려 민심의 역풍이 우려되는 그런 상황인 거죠. 일단 공수처 수사를 받아서 그 혐의에 대해서 완전히 클리어하게 결론이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종섭 대사 스스로가 거취 문제로 고민한다면 스스로 고민하고 결단하는 그런 것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태호 / 국민의힘 의원 (YTN '뉴스라이브' 인터뷰) : 귀국하자마자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퇴하고 떳떳하게 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하고 계급장 떼고 받아야 합니다. 이게 국민의 눈높이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상황은 특수상황이고 절박합니다. 그 한 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그런 믿음 때문에 정말 그분 개인에게는 안타깝지만 그런 결단을 내려주셔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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