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연이틀 한강벨트 지원사격…정권 심판론 거듭 강조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선대위 출범 후 연이틀 서울 한강벨트를 찾아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동작과 용산 등 한강벨트 요충지를 돌며 '정권심판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이튿날, 이재명 대표가 또다시 달려간 곳은 서울 동작이었습니다.
전날 깜짝 방문에 이어 동작을 재차 방문한 데 대해 이 대표는 반드시 이겨내야 하는 선거구라는 설명과 함께 류삼영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인 것입니다. 그 심판에서, 동작을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 대표는 한강벨트인 이곳 동작을 연이틀 찾은 데 이어 용산으로 향하며 서울 표밭 단속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에서도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이 대표는 강태웅 후보를 지원하며 민주당발 조어인 '이채양명주'도 꺼내 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에서 승리해 이태원 참사, 채 상병 사건, 양평고속도로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백 및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주 대전과 충북을 찾아 오송 참사 유가족을 만나는데 이어 부산과 울산에선 엑스포 유치 실패를 부각하며 심판론 주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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