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총선 이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하고, 특히 검사 출신 집권여당의 대표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징계 관련 의혹, 그리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포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와 황운하 의원을 포함해 모두 101명의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를 받았는데, 비례대표 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순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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