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6년까지 관내 정원 1천곳 조성
서울시가 2026년까지 정원 1천곳을 조성합니다.
시는 올해 말까지 335개 정원을 우선 만들고 26년까지 총 1,007개의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에는 가로변과 건물 옥상 등에 만들어지는 매력정원 897곳과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활용한 동행정원 110곳이 포함됩니다.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등에는 서울 상징물을 주제로 한 해치가든이 조성되고, 열린송현광장을 비롯한 3곳에는 조각가든, 노을캠핑장과 난지한강공원에는 펫 가든이 만들어집니다.
또 5월부터 5개월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박람회가 끝나면 뚝섬정원의 국가지방정원 등록이 추진됩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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