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엠브레인퍼블릭 이병일 대표, 정치부 조성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YTN 정기 여론조사 '민심을 읽다'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표심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최근 떠오른 변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인데요. 유권자들이 보는 선거 구도도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이병일 대표, YTN 정치부 조성호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YTN이 실시한 아홉 번째 정기 여론조사입니다. 먼저 정당 지지도부터 살펴볼까요.
[이병일]
총선까지 35일, 그러니까 한 달하고 조금 더 남은 상황에서 양당 지지도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거대 양당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6%로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조국혁신당', 저희가 설문안을 확정할 때는 창당 대회가 열리기 전이라 조국 전 장관이 추진하는 신당으로 조사했는데 이른바 '조국 신당'이 4%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어서 개혁신당 2%,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1%로 나타났습니다. 지지도 추이를 보면 저희가 2월 2주 조사 때부터 재질문을 포함해서 물은 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1%포인트 낮아지고, 민주당은 3%포인트 오르긴 했지만 총선이 다가올수록 박빙 추세가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지하는 정당과 총선에서 투표할 정당이 다를 수도 있잖아요. 투표 의향을 봤을 때 각 당이 받아들 성적표를 예상해본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기자]
먼저 저희가 정당 지지도 방금 봤잖아요. 말씀드리고 싶은 게 하나가 사실 저희가 조사할 때 애로사항 중 하나가 지난번 조사 때는 제3지대 빅텐트를 한다고 했다가 무산되고, 이번엔 또 새로운 당이 만들어지고, 매번 문항을 새로 설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적인 추세를 분석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걸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번에도 지역구 후보와 정당명부 비례대표 선거를 나눠서 물어봤습니다. 먼저 지역구 선거에서 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30613213689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