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배제가 확정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한 민주당 의원 일부와 총선을 앞두고 연대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주축인 '새로운미래'와도 함께 할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오늘 YTN에 출연한 홍영표 의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YTN 뉴스라이브) : 지금 사실 논의를 하고 있고요. 일단 설훈 의원님 먼저 탈당을 했습니다마는 저는 좀 일단 현역 의원들이 중심이 돼서 이렇게 하고 제가 어제도 몇 분을 만났더니 지금 민주연대, 이런 구상을 좀히 있는데 그걸 또 하루 이틀 더 논의해 보겠습니다. (창당이 아니고 다른 형태로 하는 건가요, 연대라는 건?) 그 과정에서 첫걸음이 아마 그게 될 거다, 제가 만약 결단을 하게 되면. 그렇게 생각합니다. (민주연합 연대가 먼저고, 그러면 그 이후에 새로운미래랑도 손을 잡게 되는 시나리오로 가는 건가요?) 당연히 그렇게 함께하는 것을 모색하게 되겠죠. 그런 가능성을 제가 다 타진해 보고 있는 겁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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