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4월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회견 하루 전 이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2일) SNS에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다만 회견은 며칠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미래 측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몇 사람과 출마 방향이나 구상을 더 논의하기로 했다며 광주 출마 자체가 번복되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광주 내 출마지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광주 서을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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