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생 4명 중 1명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의대 상황대책팀'이 전국 40개 의과대학 현황을 파악한 결과, 어제(27일)까지 전국 의과대학 재학생의 26%에 이르는 4천992명이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학사원칙 등에 따라 정당한 요건을 갖춰 휴학을 신청한 학생은 6개교 소속 282명으로,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는 1건도 없습니다.
교육부는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된 의과대학 6곳에 대해서는 해당 학생에 대한 엄정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또 형식요건을 갖추지 못한 휴학신청을 반려하고, 학생들에게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닌 점을 설명하도록 설득을 당부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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