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가 오늘(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래가 먼저다'라는 주제로 모바일 중심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반도체 등 IT 분야의 거의 모든 영역을 다룰 예정입니다.
전 세계 200여 개 나라에서 2천4백 개 기업이 참가하는 올해 MWC에는 9만 5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릴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SK텔레콤과 KT 등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신생 기업 등 모두 165개사가 참여합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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