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휴전협상 성사될까…"파리 회의서 중요 진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안을 마련하기 위한 4개국 대표단 회의에서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고 현지시간 24일 이스라엘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스라엘, 미국, 이집트, 카타르 4개국 대표단 회의에서 "아주 중요한 진전이 있었다"며, "하마스가 가까운 미래에 수용할 만한 협상안의 새로운 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샤크는 하마스가 더는 휴전 조건으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완전 철수를 요구하지 않고, 인질 석방의 대가로 풀어달라는 보안 사범 수도 낮춰서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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