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김정은 승용차 선물 비판에 "유엔 제재위 찾아가라" / YTN

2024-02-21 297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고급 승용차를 선물한 한 일에 대한 우리 정부의 비판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위원회를 찾아가라고 반박했습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이 SNS에 올린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의 입장을 보면 한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 준수'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면 마이크 앞으로 달려갈 것이 아니라 안보리 제재위원회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만2천 개 이상의 불법 대러 제재와 국제법의 본질을 죽이는 서방의 제재 전쟁에 대해 위원회 전체가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방의 제재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의 사람들이 식량과 의약품, 백신을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불법 제재가 가져오는 피해에 대해 국제법적 순수성을 옹호하는 이들에게 묻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이 다른 나라와의 합법적인 무역관계를 방해하기 위해 한국에 어떤 압력을 가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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