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퇴임 공수처 초대 처·차장 변호사 재개업
지난달 퇴임한 김진욱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여운국 전 차장이 변호사 재개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처장은 지난 6일, 여 전 차장은 1일 각각 대한변호사협회에 개업 신고를 했습니다.
초대 공수처장으로 임명됐던 김 전 처장은 지난달 19일 임기 만료로 퇴임했고, 여 전 차장은 지난달 28일 퇴임한 바 있습니다.
현재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7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처장 후보를 선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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