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치 치킨 "이강인과 광고 모델 재계약 안한다"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을 모델로 기용한 프랜차이즈 업체 '아라치 치킨'이 광고 모델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라치 치킨 관계자는 "계약 기간이 2월 말까지로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며 "선수에 대한 법적 대응 등은 아직은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가맹점주들 입장도 있어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라치 치킨은 이강인이 대표팀 내 하극상 논란에 휩싸이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강인의 광고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다만 인스타그램 등의 광고 영상은 삭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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