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R&D 예산 삭감과 관련해 항의하다 강제로 끌려나간 졸업생이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함을 호소했습니다.
밀실 합의로 이뤄진 R&D 예산 삭감이 연구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어서 동료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신민기 / 카이스트 졸업생 : 어떤 위해도 가할 의도도 없었고, 가능하지도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는 이유로, 제압하는 과정에서도 피켓을 뺏고 말로서 제지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화 과정도 없이 그대로 입을 막고 끌어낸 것…. 카이스트가 정부의 R&D 예산 삭감의 직접적인 피해자였던 만큼 많은 분들이 학교 안에서도, 또 연구 현장에서도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주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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