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4선 도전 시사에 유인촌 장관 "일을 잘 해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 가능성에 대해 "일을 잘하는 게 우선 과제 아니겠느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어제(17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회장이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발표를 하는 자리에서 4선 도전에 여지를 남긴 것에 대해 유 장관이 원론을 내세우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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