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순직 심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순직이 마땅히 인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5일) 자신의 SNS에, 일터에서 삶을 내려놓은 선생님을 보낸 마음이 달래지지 않는데 아직도 순직 여부를 따져야 하는 현실이 더 마음 아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순직 인정은 교권 보호와 공교육 정상화의 초석이 될 거라며,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비상식적인 교권 침해 현실을 직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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