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폐업지원금 4배 상향…20년 장기대출 도입"
더불어민주당이 폐업 지원금을 4배 늘리고, 20년 간의 장기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최대 250만 원인 폐업지원금을 1천만 원으로 올리고, 폐업 시 대출금 상환을 잠깐 유예시켜 빠른 재기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2배 넘게 늘리고, 최대 20년짜리 장기 대출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공약 발표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정부의 서민 예산 삭감이 골목 상권을 악화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소상공인 #공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