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성태 "시스템 공천 결과 받아들인다"...한동훈 "큰 결정" / YTN

2024-02-14 694

국민의힘 공천 심사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김성태 전 의원이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서울 강서을 지역에 공천 신청을 했던 김 전 의원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쉬운 심정을 가눌 길이 없지만, 당의 '시스템 공천' 결과를 받아들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작은 희생이 승리의 밀알이 된다면 기꺼이 그 길에 나서겠다며, 선당후사의 자세로 제 갈 길을 가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14일)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의원께서 큰 정치인답게 필요한 결정을 해줬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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