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은 당내 일각에서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에 대한 총선 불출마 요구가 나오는 것을 두고, 뺄셈의 정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고 최고위원은 어제(7일) 최고위 회의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가 연일 화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검찰 사유화와 정치권력을 향한 본색을 드러낸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막아 세우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윤 전 총장은 믿음을 준 이에게 배신의 칼을 꽂고 떠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지만, 무엇이 범진보 진영 승리를 안겨줄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면서,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들이 총출동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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