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파업' 대비 모니터링·비상체제 당부

2024-02-07 4

정부, '전공의 파업' 대비 모니터링·비상체제 당부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대응해 의사단체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 정부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 주재로 전공의를 교육하는 221개 수련병원의 병원장과 비대면 간담회를 열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전공의의 파업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각 수련병원에 요청하고, 필수진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의사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17개 시도 보건국장 회의를 열고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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