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오늘 광주로...제3지대 통합공관위 합류? [띵동 정국배달] / YTN

2024-02-06 217

새로운 미래와의 공동창당을 준비하다 이탈한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금태섭 전 의원이 추진하는 새로운선택과 원칙과 상식이 함께 공천을 해서 4월 총선을 치르자는 겁니다.

[조응천 / 무소속 의원 :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 선택. 저희 이렇게 네 그룹 있잖아요. 네 그룹이 다 화답을 해주실 거라 기대는 하는데 만약에 그중에 셋만 한다. 그럼 셋부터라도 먼저 공개 논의를 시작합니다. 말하자면 개문발차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공관위 뿐만 아니고 아까 저희가 말씀드린 비전과 가치에 대해서도 같이 공유를 하고 국민들께 우린 이 정도는 최소강령으로 동의를 했다고 빨리 말씀드려야 합니다. 그걸 안 했기 때문에 도대체 너희들은 어떤 신당을 만들자는 거냐에 대해서 저도 지금 답변을 못하고 있거든요. 그것부터 빨리 답변을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우리 얘기하는 거 들었어?]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재밌는 얘기 하셨습니다.]

[조응천 / 무소속 의원 : 하고 나서 나중에 백브리핑 좀 해주세요.]

브리핑 중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목소리도 들렸는데요.

재밌는 얘기였다 이런 반응을 보였네요.

통합공관위 논의를 당장 오늘 오전부터 시작하자는 건데, 이준석 대표는 일단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저희가 회의를 했습니다. 이 문제를 상의했고. 우선은 조응천 의원님께 제가 전달했습니다. 개혁신당에서는 원칙적으로 조응천, 이원욱 의원님이 제시한 방안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찬성을 한다 말씀드리고. 더 세부적인 내용들은 저희가 모이게 되면 듣고 거기에 따라서 다음 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는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늦추다가는 거대양당에 대응할 수 없다며 제3지대 연대를 위한 결단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조정자,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도 했는데요.

[금태섭 /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 이낙연과 함께, 이준석과 함께, 이원욱, 조응천과 함께하는 모습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 (중략)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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