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동산 PF 부실 위기로 위축된 부동산 경기를 회복하고 건설 현장 노동자들의 임금 체납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부, 금융위원회는 어제(6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업 위기 극복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국토부는 건설 산업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고금리로 PF 대출을 받은 사업장이 저금리 대출로 대체 상환할 수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협력업체와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임금 체납으로 피해를 겪지 않도록 발주자가 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고용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체납 청산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하고 태영건설이 참여한 전국 건설 현장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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