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 수뇌부를 제거하기 전에는 전쟁이 끝나선 안된다며 강행 의지를 고수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5일 자신이 소속된 리쿠드당 회의에서 "우리의 목표는 하마스를 상대로한 완전한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 CNN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는 "우리는 하마스 지도부를 없앨 것이며, 따라서 가자지구 모든 곳에서 작전을 이어가야 한다"며 "그것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몇 년이 아니라 몇 달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런 발언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동 재방문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블링컨은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사우디와 이집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 등을 잇달아 방문해 휴전안 교섭에 들어갑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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