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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는 4·10 총선을 앞두고, 한국 정치의 바람직한 미래를 모색해온 여야 정치인들의 구상을 들어보는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에 이어 이번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터뷰 역시 반응이 뜨겁습니다. 양비론을 넘어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 여야 각 당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을 쏟아내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좀 더 깊은 생각을 듣기 위해 지난 1일 김 지사를 영상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안혜리 논설위원
」
김동연 경기지사는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인터뷰에서 "반성과 성찰 없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나홀로민주당이 된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정부를 향해선 (대통령의 일방적 독주에 대해) 왜 직언하는 관료가 없느냐"며 불통 정권을 비판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오세훈 시장에 이어 김동연 지사 인터뷰를 봤는데 현실과 미래에 대해 생각할 화두를 던져서 좋았다, 합리적이면서 다양성이 어우러질 수 있는 광장의 역할을 기대한다"( 18pc****)는 응원 댓글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 정치 성향은 시민 성향을 비추는 거울, 본인만 절대 선이라고 착각하는 게 이 인터뷰만 봐도 드러난다"(mis0****)는 식의 평가도 있었다. 이런 시각에 김 지사가 어떤 답을 했을지 기사와 영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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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료로서 장하성(청와대 정책실장)과 한때 대립했으나 결국 문재인(대통령)에게 굴복한 것...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7123?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