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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메가시티' 재시동...민주 "선거용 전략" / YTN

2024-02-03 603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정책 대결을 시작한 여야 정치권,수도권이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면서 여당은 '메가시티' 전략을 재시동하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공천이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민주당의 컷오프 대상자 등 공천 윤곽도 드러나게 되는데요. 이종훈 정치평론가,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두 분 모시고 정국 이슈 정리해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오늘은 여야가 내세우고 있는 총선 전략부터 살펴볼 텐데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어제 구리를 갔고 오늘은 김포를 갔습니다. 목련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한동안 국민의힘에서 밀고 있었던 메가시티에 다시 불을 붙이는 분위기예요.

[이종훈]
농담으로 지나가는 줄 알았더니 완전히 진담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대로 밀고 나가겠다, 이런 얘기인데 이런 식으로 과연 가는 게 바람직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거는 경기도의 표심을 갈라치기하겠다 이 전략인 것 같아요. 서울에 편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한강 언저리에 있는 그쪽 경기도표는 국민의힘이 가져가겠다, 그런 의도로 읽힙니다. 아무래도 수도권 선거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서울과 더불어서 경기도 최대한 의석을 많이 이쪽에서 뺏어와야 하는 처지다 보니 이런 공약을 하는 건데 현실 가능성은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실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민주당은 경기도 남북 분도 구상에 힘을 싣고 있는 이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이 뭐라고 했냐면 서울 편입도 경기분도도 양립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주민들 원하는 대로 하겠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일각에서는 이게 현실성이 포퓰리즘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오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차재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최대의 승부처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에서의 민주당 독식 구조를 흔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분도이기는 하지만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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