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는 7일 KBS 신년 대담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언론사 대담을 통해 새해 정국 구상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 통화에서 사전 인터뷰 방식의 신년 대담 여부에 대해 "의견을 좁히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일자나 형식이 확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담은 KBS 출연 방안이 유력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3년 차 국정 운영 구상과 함께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 등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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