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어제(27일) 국회 브리핑에서 월스트리트저널과 영국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이 관련 의혹을 보도한 내용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무능 외교와 굴욕외교에 이어 이제는 국제적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다고 지적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의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거듭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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