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3호기 발전 재개…정상운전 출력 도달
정비를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한울원전 3호기의 발전이 재개됐습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 3호기의 발전을 재개해 오늘(27일) 오전 10시쯤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비용량 100만kW급의 한울 3호기는 지난 19일 고장 부위를 정비하기 위해 잠시 발전이 중단됐습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부분 방전현상 해소를 위해 여러 설비가 접속하는 모선 고정부 부품 등을 교체했다며 정밀 점검을 통해 설비의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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