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어제(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달빛철도가 2030년 개통되면 광주와 대구가 1시간대에 이동 가능해집니다.
예상 사업비는 최소 6조원이지만, 지역감정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 명분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는 생략됩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총선용 포퓰리즘' 법안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달빛철도 법안은 사상 최다인 261명이 공동발의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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